용산 플랫폼시티
용산 플랫폼시티는 서울의 한강로3가 일대에서 펼쳐지는 미래지향적 도시재생 프로젝트입니다. 서울역과 용산역을 연결하는 이 중요한 지역은 교통, 문화, 경제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비전과 목적
2006년부터 추진되던 이 사업은 한강로3가 일대의 환경개선과 도심 재생, 교통체증 해소, 공공주거 확충 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시티라는 콘셉트를 갖고 있어, 첨단 ICT 기술을 도시 구조에 녹여 친환경적이고 지능적인 도시를 만들 예정입니다.
사업 규모
용산 플랫폼 시티는 총 토지면적 약 1,200만㎡에 이르며, 주거용지 600만㎡, 상업용지 600만㎡로 분할됩니다. 주거용지에는 총 6만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들어갈 예정이며, 상업용지에는 쇼핑몰, 호텔, 오피스빌딩, 문화공간 등이 조성됩니다.
특징과 혁신
용산 플랫폼시티의 혁신적인 접근방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 시티
스마트 그리드, 스마트 빌딩, 스마트 모빌리티 등의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효율성, 안전성, 편리성을 극대화합니다.
교통망 확장
용산역과 서울역을 연결하는 지하철 9호선 연장과 GTX-B선 등의 교통망이 새롭게 구축됩니다. 이를 통해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입니다.
진행 상황
용산 플랫폼 시티의 철거와 정비사업은 차근차근 진행 중입니다. 철거 대상 1,600여가구 중 1,200여가구는 이미 철거가 완료되었으며, 정비사업은 내년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사 일정
- 첫 번째 단계: 2023년~2026년
- 두 번째 단계: 2024년~2028년
- 세 번째 단계: 2026년~2030년
분양 정보
용산 플랫폼 시티의 분양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현대건설과 GS건설은 올해 안에 분양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예상 분양가
- 공공주거: 평당 약 2,400만원에서 3,200만원
- 민간주거: 평당 약 3,000만원에서 4,000만원
용산 플랫폼 시티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입니다. 한강을 바라보는 고층 아파트와 오피스빌딩, 다양한 상업시설과 문화공간, 그리고 첨단의 스마트 기술이 어우러진 도시는 향후 세계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이곳에서의 삶은 그 자체로 새로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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